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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역 맛집 두찜 까만찜닭으로 든든하게 저녁 해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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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jqjxe 작성일22-06-12 21:51 조회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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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3식구가 먹을 거라서 2봉지를 넣어서 끓였고 결국 조금 남아서 저녁에 오는 아빠의 야참으로 드릴 예정이에요. 짜잔 ~! 집에 있는 밑반찬 몇 가지와 김치로 차린... 선물받은 것들 한 가득 그리고 이 날 퇴근길, 동료들이랑 지하철역에서 야참(?) 먹음.. 웃긴 구경도 하면서 먹었다 ㅋㅋ 알찬 하루였네,,(?) 요즘 날 웃게만드는 사람들. 나... 남은 아이들은 작은 팬에 담아놓았는데요, 누군가가 야참으로 또 다드셨네요ㅠㅠ 울이웃님들도 요리하기 싫은날 중곡역 맛집 또는 인근에 있는 두찜에서 맛있는 저녁... 점심에 짜장면을 주문해서 먹고 오후 3시쯤 동생 시어머니가 근처에 사시는데 반찬이랑 밥을해서 야참을 구르마에 끌고 가지고 오셨다. 연세도 많으신데 손수 밥을해서... 야참을 먹으러 간 김밥집에서 겪은 이야기를 그림일기로 그렸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는 건 나일까 하는 의문과 함께 공중도덕이란 무엇인지 잠시 고민해... 물론 진짜 규정상 안 된다거나 그런 건 아 니고 혼자 야참을 찾다가 부인에게 혼난 대통령이 있다는 등의 일화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대통령의 조찬, 오찬, 만찬 은... 주문을 하면 기본 세팅으로 김치찌개와 밑반찬 세팅이 되어요~ 밑반찬이 반찬그릇 하나하나 세팅되는게 아니라 시골 야참처럼 큰 소쿠리에 담겨져서 나오는데... 점심먹고 3시 무렵이 되면 배가고픈 병이 생겨 떡볶이에 순대를 먹고, 빅맥을 야참삼아 연장근로를 마무리하고, 집에가는 길에 아내를 만나 차를 태우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