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논썰’의 박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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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작성일25-03-22 08:14 조회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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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논썰’의 박용현입니다.
대통령 윤석열 탄핵심판이라는 나라의 운명이 걸린 재판이 진행 중인 만큼헌재를 신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한가지는 지적하고 넘어가야겠습니다.
(한겨레 ‘오늘의 스페셜’ 연재 구독.
일반 시민들은 물론, 상춘객 맞이에 나선 지역 축제장도 혼란한 정국이 언제쯤 제자리를 잡을 지 눈과 귀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언제 결론이 날지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통상 변론종결과 동시에 선고 날을 미리 지정해두는 형사 사건들과 달리,헌법재판소사건들은 추후, 실제 선고 2~3일 전에야 날짜가 나오기 때문인데요.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헌법재판소앞마당이 극우 폭도의 불법 무대가 됐다"며 "국민의힘이 부추기고 경찰이 방치한 정황이 곳곳에서 확인되지만, 윤석열 탄핵.
바로세우기운동본부가 연 광화문 국민대회.
헌법재판소탄핵 심판을 앞두고 민주당 의원들을 향한 폭력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윤 대통령 구속에 반발한 지지자들이 분신을 시도하는.
헌재가 당초 '최우선 처리' 방침을 세웠던 윤 대통령 탄핵.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헌법재판소앞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탄핵 각하를 외치고 있다.
비상행동)이 연 15차 범시민 대행진, 오른쪽은 서울 세종대로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가 연 광화문 국민대회.
◆ 이소영> 너무 힘들게 지내고 있죠 ◇ 박재홍> 뭐가 제일 힘드세요? 요즘.
◆ 이소영> 그냥 하루하루헌재결정 언제 선고되나 기다리는 게 너무 힘듭니다.
모든 국민들이 다 그런 것 같습니다.
체력과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차 변론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오는 24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사건부터 선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