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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성장 :: [타이탄의 도구들 : 5분저널] 벌써 1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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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ragx 작성일23-01-30 00:29 조회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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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지하철 4번 환승은 처음이었다. 30분 늦게 도착을 하게 됐는데, 다행히도... 위는 fix 해두고 바지가 고민이었다. 이쁘면 사이즈가 안 맞고 사이즈 맞으면 그닥 안... 냐암~ 요즘 이런 바지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왜 꼬... 부분에 꽃이 얼레벌레 핀... 말만하지않고직접실천하는남자가 진짜 매력적인 남자라고 생각한다 1월 7일에는... 멜빵바지도 네이비는 혜정이가 브라운은 혜빈이가 가져갔다. 요즘은 남자 옷 여자... 사람 인생 저마다 다른 모양일 텐데, 나는 왜 그 다양성을 존중하지 못하고 아끼고... 여기는 기숙사처럼 이층 침대에서 머무시며 인생을 다시 시작하시는 분이 다고요.... 40대 남자는 빨간색 폴로 모자를 쓰고 있었다. 한 쪽엔 검은 물이 그득했다. 바지 끝... 쓰는 인생 2회차 블로그 시오시작~~ 자기 앞 발을 내 품에 넣었다 어때 별아 승차감?... 썼다 남자였다 신원이 불분명한 남자 나도 그렇지만 걔도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히트텍 바지가 없어졌다. 날이 많이 추운데 엄마네 두고왔나 하고 걱정했는데... 그런데 어느 글에서 보니 남자들은 정말 혼자만의 공간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루틴인 인생네컷 찍구 이날 우리 대한민국의 중요한 날이기도 했다 바로 진짜... 혼나고 바지에 빨간색 남기구 ㅎㅎㅎㅎ 생각보다 잘 안들어져서 짜증냈지만 그래듀... 그 편지 한 장으로 인해 내 인생이 얼마나 많이 바뀌어버렸는지. 이제 이전 삶으론... 5층에서 남자를 보긴 봤거든? 그런데 그 사람이 항상 그 자리에 있다는 것도, 거기서... 안녀엉 - 1월이 가기전에는 12월 일상을 정리하고 싶어서 빠르게 정리 시작할게용 12월은 아주! 많이 배우고 많이 힘들었지만 많이 즐거웠던 그런 달이였어 그럼 시작... 내 인생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 내 앞으로의 목표는 크게 두가지로 잡아놓았다.... 멜빵바지나 앞치마를 입고 목재를 재단하고 작업하는 모습은 남자가봐도 멋지다. 일단... ㅎㅎ 바지가 허리사이즈가 커졌어요!!! 헐렁헐렁 챌린저스에서 하마터면 못받을뻔... 서윗걸들과 인생네컷 찍었어요 ㅋㅋㅋ 너네들은 다 모자이크야 이거 설명회 듣고... 사투리쓰는 남자를 좋아한다면 응답ㅎ ㅏ라 1994 재밌지만 슬픈, 그리고 괴로움을 원한다면 도개비.. 원하는 걸 골라드십쇼.. 한드 인생 17년을 걸고 이 두개 싫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