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 슈퍼위크'의 출발점이었던 한덕수국무총리탄핵심판 사건이 기각으로 결론 나면서, 정치권의 초점이 오는 26일로 예정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항소심 판결로 이동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 항소심 판결을 앞두고 "이재명이야말로 대한민국 정치 빌런이고, 국정의.

탄핵 기각이 결정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국무총리(오른쪽)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김종문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업무에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국무총리를 향해 “가장 먼저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라”라고 주문했다.

한덕수 대행은 이날 헌법재판소가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하면서 즉시 직무에 복귀하게 됐다.

(사진=경기도) 이날 헌재 판결 소식을 접한 김 지사는.

한편 헌재는 이날 한덕수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안을 기각 5, 각하 2, 인용 1 의견으로 기각했다.

이에 따라 한 총리는 직무에 복귀해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한다.

국회는 한 총리가 지난해 12월 3일 계엄 선포 전에 국무회의를 소집·참여함으로써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도록 돕거나 최소한 묵인.

대통령실은 2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국무총리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기각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헌재의 오늘 결정으로 국회의 탄핵 남발이 무분별하고 악의적인 정치 공세였음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헌법재판소가 한덕수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한 24일 오전 한 총리가 정부서울청사로 업무 복귀하며 총리실로 향하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24일 한덕수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공식적으로 기각했다.

이로써 한 총리는 즉시 직무에 복귀해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오전 열린 선고기일에서 헌법재판관 8명 중 5인이 기각 의견을, 1인은 인용 의견을, 나머지 2인은 각하 의견을 표명했다.

헌법재판소가 한덕수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한 24일 오전 한 총리가 정부서울청사로 업무 복귀하며 총리실로 향하고 있다.

 한덕수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이 기각됐다.

이번 선고는 계엄 사태 관련 고위 공직자에 대한 헌법재판소 첫 판단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향후 재판에 미칠 영향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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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오늘(24일) 오전 10시 한 총리 탄핵심판에서 기각 5명, 인용 1명, 각하 2명으로 최종 기각 판결을.

헌법재판소가 한덕수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한 24일 오전 한 총리가 정부서울청사로 업무 복귀하며 총리실로 향하고 있다.